건보공단 직원 실수로 개인정보유출 사고 _오픈 포커 게임하는 방법_krvip

건강보험공단에서 직원실수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.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9월 중순 경기 고양지사의 직원이 전자고지 가입신청 안내문을 민원인들에게 이메일로 보내는 과정에서 착오로 가입자 50명의 신상명세 등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 목록을 첨부해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. 건보공단 고양지사는 이를 받아본 민원인의 항의로 뒤늦게 가입자의 개인정보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이 발송된 사실을 확인하고 민원인에게 사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또 경기 성남 북부지사 직원도 지난 9월쯤 민원인의 요청으로 건강보험증을 민원인의 집으로 보내는 과정에서 업무착오로 다른 민원인 14명의 건강보험증을 함께 보내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. 건보 공단은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일으킨 이들 지사 두 곳의 해당 직원들에 대해 엄중 문책하는 등 재발방지책을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고 해명했습니다.